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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일 및 대통령 취임식 예상 일정과 이벤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은 2025년 1월 20일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미국 대선 이후 대통령 취임까지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월 11일: 주별 선거인단 명부 확정
- 12월 17일: 선거인단 투표 실시
- 2025년 1월 6일: 연방의회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 공식 집계 및 당선인 발표
- 2025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
취임 전까지 연방총무청(GSA)은 당선인에게 정권 인수를 위한 사무실 공간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안보 관련 기밀 정보 브리핑도 실시합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트럼프 취임식은 열리는 예상 장소
2025년 1월 20일에 열릴 도널드 트럼프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전통에 따라 워싱턴 D.C. 의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정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소: 1800년 이후 대부분의 취임식이 국회의사당에서 열렸습니다
- 시간: 통상 미국 동부 시간으로 정오(한국 시간으로는 다음날 새벽 2시)에 시작됩니다
- 선서: 대법원장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합니다
- 연설: 취임 연설을 통해 새 정부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 퍼레이드: 취임식 후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약 2.7km를 행진합니다
- 무도회: 저녁에는 공식 무도회가 열립니다
트럼프의 이전 취임식 때와 마찬가지로, 현충원 참배, 전임 대통령과의 만남, 취임 선서, 연설, 퍼레이드 등의 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때 상황이나 정치적 분위기에 따라 일부 절차나 규모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일 취임식 음악은 뭘까?
도널드 트럼프의 2025년 취임식에서 연주될 구체적인 음악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이전 취임식과 그의 음악 취향을 고려해 볼 때, 다음과 같은 음악들이 연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애국적인 곡들:
- 미국 국가(The Star-Spangled Banner)
- "America the Beautiful"
- "God Bless America"
- 클래식 록:
트럼프는 클래식 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아티스트의 곡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롤링 스톤스
- 비틀즈
- 엘튼 존
- 에어로스미스
-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들:
트럼프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y Way"와 같은 곡이 연주될 수 있습니다. - 클래식 음악:
푸치니의 "Nessun Dorma"와 같은 클래식 곡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현대 팝 음악:
아델과 같은 현대 팝 아티스트의 곡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음악 취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취임식 음악 선정에 있어서도 그의 개인적인 취향이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과거 많은 아티스트들이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이나 행사에서 자신들의 음악이 사용되는 것을 반대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 취임식에서 연주될 음악 목록은 법적, 정치적 고려사항들로 인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식에서 예상 이벤트
2025년 1월 20일에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있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예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취임 선서: 트럼프는 대법원장 앞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할 것입니다. 그의 이전 취임식처럼 링컨 성경과 자신의 개인 성경을 함께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취임 연설: 트럼프는 새 정부의 비전을 제시하는 취임 연설을 할 것입니다. 그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퍼레이드: 취임식 후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약 2.7km를 행진하는 전통적인 퍼레이드가 열릴 것입니다.
- 음악 공연: 트럼프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공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클래식 록,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 애국적인 노래 등이 연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무도회: 저녁에는 공식 무도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보안 강화: 2021년 1월 6일 사태를 고려하여, 취임식 당일 워싱턴 D.C. 에서는 특별한 보안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디지털 요소: 코로나19 상황이나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가상현실(VR) 또는 증강 현실(AR) 요소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참여 방식이 도입될 수도 있습니다.
- 전임 대통령과의 만남: 관례에 따라 바이든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있을 수 있지만, 정치적 긴장 관계로 인해 이 부분은 불확실합니다.
트럼프의 개성과 정치적 스타일을 고려할 때, 전통적인 요소들과 함께 그만의 독특한 접근방식이 결합된 취임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